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년 기관 중장기 종합 혁신계획 수립
문화예술교육 정책 홍보 강화 등 기관 자체적인 4대 혁신과제 발굴
지난해 기재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따른 4대 과제 성공적 수행
주니어 직급으로 구성한 ‘혁신 주니어보드’ 통해 혁신 문화 내재화 목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공공기관의 효율성 제고 및 자율 경영에 따른 책임성 강화 요구에 맞춰 ‘2024년 기관 중장기 종합 혁신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진흥원은 2022년 7월에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그 해 하반기에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예산 효율화, ▲자산 효율화, ▲복리후생 개선 등 기관 혁신을 위한 4대 과제를 설정하고, 2023년도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온 바 있다.
우선 환경변화에 따른 핵심‧비핵심 업무조정을 통해 정원을 5명 감축하는 등 인력 효율화를 달성했으며, 계속되는 경상경비 동결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3년 경상경비를 전년 대비 6.3% 절감했다.
또한 업무공간을 과감히 축소하고, 기관장 등 사무실을 일부 회의실로 전환하는 등 공간 활용도를 높여 예산을 절감했다. 효율적인 복리후생 제도를 위해 경조사비를 전년 대비 12% 절감했으며, 향후에도 노사협의를 통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교육진흥원은 정부가 요구하는 혁신가이드라인의 이행을 넘어, 올해는 자체적으로 ‘4대 자율 혁신과제’를 발굴해 중장기 종합 혁신계획을 수립했다.
4대 자율 혁신과제는 ▲문화예술교육 정책 홍보 강화 ▲지역사회 ESG 선도 ▲국민 체감형 문화예술교육 재설계 ▲조직 역량 및 소통 강화 등이다.
또한 교육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니어 직급 직원을 중심으로 ‘혁신 주니어보드’를 구성해 전사적 혁신 문화 내재화를 위한 캠페인과 각종 개선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정부 기조에 맞춘 혁신 과제 이행은 물론, 자체적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의 노력을 통해 기관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나아가 이 같은 혁신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선도 기관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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