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새로운 영화 '마리아'에서 빛을 발한 까르띠에의 피스들
베니스 비엔날레와 파트너십을 맺은 까르띠에(Cartier)는 제8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 비엔날레 시네마 2024의 공식 파트너로서, 예술과 문화에 대한 까르띠에 메종의 견고한 헌신과 애정을 이어간다. 2021년에 시작된 이 파트너십은 현대 창작물에 대한 까르띠에의 강한 열정을 보여주는 활동이며, 영화 산업에 특별히 공헌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인 ‘까르띠에 글로리 투 더 필름메이커 어워드(Cartier Glory to the Filmmaker Award)’와 함께 이를 기념한다.
올해는 프랑스 영화 감독, 작가 겸 프로듀서인 ‘끌로드 르로슈(Claude Lelouch)’가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시상식 이후 그의 최신작 ‘<마침내(Finalement)>’를 최초 공개한다. 끌로드 르로슈(Claude Lelouch)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고전 영화 ‘<남과 여(A Man and a Woman)>’와 ‘<The Good and the Bad>’의 감독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제8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출품작이자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신작 영화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의 전기 영화 ‘<마리아(Maria)>’에서 까르띠에의 역사적인 피스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마리아’는 마리아 칼라스의 창의적 상상과 심리적 초상을 그린 작품으로, 칼라스의 생애 말기인 197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살았던 한 여인이 사랑했던 일을 하며 목소리와 삶을 불태우는 이야기다.
“마리아가 실제로 착용하고 소유했던 까르띠에 피스를 제가 착용하는 것은 매우 감동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녀가 언니와 함께 하거나 고된 진실과 마주하는 주요한 장면에서 이 피스를 선택했어요.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작품과도 같은 주얼리를 착용하는 것은 마리아 배역을 맡으면서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고 마치 그녀 자체로 느껴졌어요. 마리아는 정말 우아한 여인이었죠.” 라고 안젤리나 졸리는 밝혔다.
이번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영화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마리아 칼라스의 독특한 스타일을 반영한 팬더 브로치(1971)와 로즈 클립 브로치(1972)를 착용하고 등장한다. 로즈 클립 브로치는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사파이어, 루비로 제작되었으며, 꽃잎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특유의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영화 속에서 까르띠에의 하이 주얼리 [쉬르]나뛰렐 컬렉션의 다이아몬드 귀걸이, 목걸이, 반지 등 최근 하이 주얼리 피스들도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미지 제공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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