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이지, ‘스티커 샵’기능 출시“밀도 높은 팬소통-추가 수익화 지원”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가 실시간 양방향 소통 기능 ‘비스테이지 팝(b.stage POP)’에 ‘스티커(이모티콘) 샵’ 기능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스테이지 팝은 1:1 TALK(프라이빗 메시지)부터 라이브, 채팅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실시간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작년 7월 서비스 론칭 이후 가수 화사와 문별, 크러쉬, 배우 나인우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글로벌 팬덤 소통에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새로 추가된 ‘스티커 샵’은 아티스트와 양방향 소통 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스토어 기능이다. 비스테이지는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이 한층 더 입체적으로 소통하고 색다른 재미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비스테이지 팝에 다양한 신규 ‘스티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팬덤은 비스테이지 팝 대화창 하단 ‘상세 페이지’에 있는 ‘스티커 샵’에서 원하는 스티커를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기본 스티커로 비스테이지가 자체 기획∙제작한 캐릭터 스티커 3종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향후 비스테이지는 아티스트 IP와 협업해 전용 스티커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전용 스티커의 경우 팬덤이 직접 구매 및 소유할 수 있어, 아티스트와 소통에서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덤이 더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스티커 샵’을 추가했다. 밀도 높은 팬덤 소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소통 기반 플랫폼의 추가 수익화도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비스테이지는 앞으로도 비스테이지 팝, 스타 스토리, 커뮤니티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팬덤의 진정한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스테이지는 K-POP부터 엔터테인먼트, 문화예술, 크리에이터 등 국내외에서 190개가 넘는 고객사를 확보하며 팬덤 비즈니스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 30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