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리더 양성 프로그램 ‘그린클래스’, ‘라이크그린’ 사업 일환으로 운영
오는 19일(수)까지 ‘그린클래스’ 참여 신청 시 활동 체험키트 제공 이벤트 자동 응모
2025년 초등 교육영상-활동 리뉴얼 및 맞춤형 교육 돕는 AI챗봇 서비스 제공 신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이 ‘라이크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ESG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그린클래스’ 5기 모집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클래스는 미래세대가 마주해야 할 기후위기 및 환경, 사회 문제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청소년기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에너지, 생물다양성, 해양생태계, 친환경기술 등의 환경교육과 진로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 고학년(입문) 및 중등(심화) 과정을 난이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그린클래스 교육자료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영상과 학생용 워크북, 교사용 강의지도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5년에는 초등용 교육 영상 및 활동이 리뉴얼 되었으며, 맞춤형 교육을 도와주는 AI챗봇 서비스도 제공된다.
그린클래스 5기 모집 이벤트는 전국 초.중.고 교사와 교육기관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월 5일(수)부터 19일(수)까지 라이크그린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그린클래스 5기 참여 신청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기관에는 교육의 흥미를 높여줄 수 있는 활동 체험키트를 제공한다.
LG화학 이영준 책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성인 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대상 ESG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자료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박찬욱본부장은 “그린클래스를 통해 ESG교육에 참여하시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벤트 이후에도 상시로 그린클래스 신청이 가능한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은 지난 2021년부터 올바른 ESG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교육사회공헌사업 ‘라이크그린(Like Green)’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크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그린클래스를 통해 전국 초.중.고 및 교육기관에 ESG 교육자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시대 트렌드에 맞는 환경·과학·사회 문제의 이해와 올바른 ESG 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유튜브 채널 ‘그린톡’을 개설하고 ESG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쉽고 재밌게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