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전국 초등학교 및 아동센터에서 환경교육 및 멘토링 봉사
‘자원순환과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기술’ 교육 및 폐플라스틱 DIY키링만들기 체험, ‘자신의 강점 찾기’ 주제의 진로 멘토링 수업으로 구성
고윤주 CSSO전무, “ESG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에 힘쓰며 미래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이 운영하는 ESG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그린클래스’가 5월부터 전국 초등학교와 아동센터에서 ’그린클래스 임직원 봉사단’의 ESG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클래스는 미래세대가 마주해야 할 기후위기 및 환경, 과학, 사회 전반의 문제를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청소년기관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LG화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린클래스 임직원 봉사단’은 2023년부터 직접 교육기관에서 그린클래스 교재를 활용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린클래스 임직원 봉사단’은 2인 1조로 교육기관에 직접 방문해 ESG 교육 및 멘토링 봉사를 진행한다. 올해 봉사활동에 나서는 강사진은 100여명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초등학교 및 아동센터에 방문해 진로와 ESG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1회차 교육은 ‘자원순환과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주제로 이론수업과 함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DIY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2회차 교육은 학생들의 진로탐색 과정에 필요한 ‘강점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임직원 강사진이 자신의 강점을 이야기하는 시간과 함께 학생들이 스스로의 강점과 상대방의 강점을 찾아보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임직원 봉사단으로 수업에 참여했던 LG화학 김상현 책임은 “단순한 자원봉사활동을 넘어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CSSO) 고윤주 전무는 “그린클래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감수성 함양 및 진로 설계의 계기를 마련하고, 임직원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ESG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에 힘쓰며 미래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은 지난 2021년부터 올바른 ESG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교육사회공헌사업 ‘라이크그린(Like Green)’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크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그린클래스를 통해 전국 초.중.고 및 교육기관에 ESG 교육자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