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지연이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더불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출연을 확정하며 브라운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지연이 출연하는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가족의 탄생을 그리는 휴먼 드라마로, 극 중 이지연은 주인공 강마리(하승리 분)의 절친 안수선 역을 맡는다. 간호사로 일하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MZ세대 캐릭터로, 발랄하고 주체적인 에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이지연은 그간 여러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숏폼 드라마 ‘집착 결혼’, ‘남장 비서’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FNC는 “이지연은 맑은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며 “앞으로도 이지연이 다양한 장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연이 출연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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