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테오·지웅·인탁·소울·종섭)가 미국 대표 모닝쇼에 출연하며 글로벌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피원하모니는 24일(현지시간) 방송되는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첫 영어 앨범의 타이틀곡 ‘EX’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50년의 역사를 지닌 ‘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 전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K-팝 아티스트에게는 글로벌 무대 진출의 상징적인 발판으로 꼽힌다.
피원하모니는 이번 무대를 통해 특유의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첫 영어 앨범 ‘EX’를 정식 발매하고, 27일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8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특히 이번 북미 투어는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United Center), 로스앤젤레스 인튜이트 돔(Intuit Dome) 등 아레나급 대형 공연장을 포함해 전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는 피원하모니의 글로벌 영향력과 성장세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로 평가된다.
한편 피원하모니의 첫 영어 앨범 ‘EX’는 26일 오후 1시부터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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