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테디셀러 ‘눕시 다운 재킷’ 고유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며 ‘지속가능성’과 ‘기능성’ 업그레이드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눕시’의 2025년 신제품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눕시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함께, 국제 재활용 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를 획득한 리사이클링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지속가능한 패션 트렌드를 반영했다. 동시에 혹한과 겨울철 이상기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한층 강화했다.
‘눕시 다운 재킷’은 1992년 미국을 비롯한 지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30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노스페이스의 대표 제품이다. 제품명은 히말라야 산맥의 대표 봉우리인 눕체(Nuptse)에서 유래했으며, 보온성과 경량성, 트렌디한 디자인을 앞세워 ‘국민 패딩’, ‘교복 패딩’, ‘근육맨 패딩’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겨울철 대표 패딩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 제품은 매년 다양한 트렌드에 맞춰 진화해 왔다. 복각 열풍에 맞춘 레트로 디자인, 윤리적 다운 인증(RDS)과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 크롭 기장의 뉴트로 디자인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왔다. 또한 방수 기능 강화, 경량성 및 신축성 개선 등을 통해 실용성과 착용감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
이번에 출시된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은 고기능성 소재와 구조적 설계를 바탕으로 한층 진보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어깨 부분에는 일반 소재보다 3배 이상 인열 강도가 높은 폴리에틸렌 원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무봉제 공법을 사용해 열 손실과 다운 빠짐을 방지하며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겉감에는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능성 소재인 ‘드라이벤트(DRYVENT)’를 적용해 우수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제품에는 노스페이스 브랜드 홍보대사 박보검이 모델로 나서 제품 착장 컷을 공개했다.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갖춘 이번 신제품은 일상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와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리마스터 눕시 다운 재킷을 선보이게 됐다”며 “보다 튼튼하고 환경을 배려한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올겨울을 더욱 따뜻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