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변형 퀼팅 구조로 스타일 살린 ‘2025 다운 신제품’ 3종 출시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을 맞아, ‘2025 다운 신제품’ 3종을 선보이며 겨울 아우터 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최근 아웃도어 업계에서 보기 드문 오픈런과 리셀 거래까지 불러일으킨 노스페이스의 이번 신제품은 변형 퀼팅 구조와 유니크한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은 사선형 및 곡선형의 퀼팅 디자인으로 개성을 살린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다양한 색상 구성과 이색적인 로고 플레이를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시한다. 보온성과 경량성도 강화돼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 다운 재킷’은 후드 일체형 디자인으로 뛰어난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하는 헤비다운 제품이다. 후드 옆과 뒤에 스트링을 적용해 착용자의 취향에 따라 연출이 가능하며, 겨울철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구스 충전재와 발수 가공된 겉감을 사용해 눈과 비에도 대비가 가능하다. 세로 절개 라인을 통해 입체적인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넓은 챔버 간격과 플랫 포켓을 활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더했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시 카키, 라이트 네이비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다운 재킷’은 올 시즌 인기 경량 패딩 ‘벤투스 온 재킷’과 유사한 외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초경량 원단을 사용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헤비다운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와 2-WAY 지퍼가 적용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사선 퀼팅 라인과 사선 지퍼는 실용성과 동시에 스포티한 감각을 살렸고, 소매의 3M 반사 로고 와펜이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색상은 더스크 블루, 브라우니, 블랙 세 가지로 구성됐다.

‘올란 다운 재킷’은 하이넥 로고와 변형 퀼팅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20 데니어 나일론 겉감을 발수 가공 처리해 외부 환경에 강하며, RDS 인증 충전재와 다운 털 빠짐을 줄이는 공정을 통해 보온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겨울철 대표 색상인 블랙과 브라운 외에도 라임에이드, 키위, 딥 퍼플 등 포인트 컬러가 함께 출시돼 다양한 스타일링에 적합하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사장은 “다운 재킷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반영해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혁신적인 기술력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제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