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북미 7개 도시 공연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이들은 피원하모니의 세 번째 월드투어 ‘2025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MOST WANTED]’에 오프닝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앰퍼샌드원은 9월 27일 뉴어크를 시작으로, 9월 29일 페어팩스, 10월 4일 포트워스, 10월 9일 덜루스, 10월 14일 시카고, 10월 18일 로스앤젤레스, 10월 21일 오클랜드까지 총 7개 도시 무대에 올랐다. 각 지역의 공연에서 이들은 ‘그게 그거지 (That’s That)’를 포함해 ‘He + She = We’, ‘삐걱삐걱 (Seesaw)’, ‘Whip It’, ‘Kick Start’ 등 대표곡으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도시별로 세트리스트에 변화를 주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고, 라이브와 퍼포먼스 모두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해외 주요 매체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투어 시작 전부터 “새로운 세대의 최정상 K-POP 아티스트”라며 앰퍼샌드원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CBS 뉴스 시카고’에는 멤버들이 직접 출연해 공연 참여 소감과 함께 K-POP 문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외에도 ‘시카고 트리뷴’, ‘지니어스 코리아’, ‘레이디건’ 등 다양한 현지 매체들이 앰퍼샌드원의 활동을 조명하며, 이들이 ‘글로벌 성장형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음을 방증했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8월 미니 3집 ‘LOUD & PROUD’를 발표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바 있다. 오는 11월에는 국내 데뷔 이후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기점으로 더욱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