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이 섬유탈취제 ‘스프레이피죤’ 3종을 리뉴얼 출시하며 향 지속력과 탈취력,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스프레이피죤은 ▲핑크로즈 ▲옐로미모사 ▲블루비앙카 세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피죤은 최근 소비 트렌드인 ‘향 중심 소비’를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향기 성분 함량을 3배 이상 강화했으며, 내부 향 지속성 테스트에서도 사용 1시간 후 뚜렷한 향이 유지됐고, 24시간 이후에도 인지가 가능한 수준의 잔향이 남는 것으로 확인됐다.
탈취력 또한 주목할 만하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통해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트리메틸아민 등 3대 생활 악취에 대해 최대 99%의 제거율을 기록했다.
제품 안전성 측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미세플라스틱과 3종의 보존제 등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새롭게 리뉴얼됐다. 향에 따라 핑크, 옐로, 블루 컬러를 적용하고, 플라워 향을 연상시키는 시각 요소를 더해 고급스럽고 직관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신제품은 120mL와 43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국 오프라인 할인점과 피죤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피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피죤만의 향 연구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로, 더 깊고 오래가는 향과 뛰어난 탈취력을 갖춘 제품”이라며 “유해 성분은 배제하고 안전성을 검증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