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과 특별·개인 부문 수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입증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인사·복지 제도와 포용적 조직문화 정착 노력이 긍정적 평가로 이어져
류양권 대표 “모든 임직원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
물, 위생 및 감염 예방 분야에서 ESG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에서 열린 GPTW 주관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과 함께 특별 및 개인 부문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는 전 세계 180여 개국 3만여 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TI)를 조사해 각 기업의 신뢰 수준과 일터 환경을 평가한다. 평가는 믿음(Credibility), 존중(Respect), 공정성(Fairness), 자부심(Pride), 동료애(Camaraderie) 등 5개 요소를 기준으로 총 60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전체 항목에서 긍정 응답률이 60%를 넘으면 인증이 부여된다.
올해 한국이콜랩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밀레니얼, 여성 직원의 TI 점수 80%와 55세 이상 시니어 직원의 TI 점수 50%를 반영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시니어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등 3개 특별 부문도 수상했다.
개인 부문 수상도 이어졌다. 류양권 대표는 ‘대한민국 일터를 빛낸 위대한 CEO’에 선정됐으며,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등 첨단 산업을 담당하는 HT(High Tech) 사업부의 문정미 부사장은 GWP(Great Work Place) 문화 확산과 조직 성과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GPTW 탁월한 공헌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일터를 빛낸 위대한 CEO’에 이름을 올린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는 “물과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배출 절감 등 지속가능한 운영을 지원해 온 기업으로서, 직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이끌어내는 조직문화가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이콜랩은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사 및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리더십 과정, 코칭 스킬,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영어 교육 등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임직원 멘토링과 글로벌 교류 제도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재택근무와 함께 유연근무제 중 하나인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자녀 등원, 등교 등 개인 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를 통해 워킹맘과 워킹대디의 일과 가정 양립을 돕고 있다.
포용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본사에서 시작된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문화를 바탕으로, 동료 간 성과를 인정하는 사내 캠페인과 팀 빌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서적 어려움, 스트레스, 법률, 재정 문제 등을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직원 상담 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 EAP)을 제공해 임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한국이콜랩은 지난 2월 GPTW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과 동시에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추가된 5개 부문 성과까지 더해 2025년 한 해에만 총 8개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일터 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