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서 지난 3월 출범한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의 핵심 기술 소개
글로벌 규제 준수를 위한 소독·공간 멸균 등 오염관리 솔루션과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등 최신 기술 선보여

물, 위생 및 감염 예방 분야에서 ESG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OPLUS-INTERPHEX KOREA 2025, BIX 2025)’에 참가해 제약 산업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실현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BIX 2025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RX코리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제약 산업의 밸류체인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약 250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부스 전시, 컨퍼런스, 파트너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한국이콜랩은 ‘Your One Partner for Pharma(제약 산업의 든든한 파트너)’를 주요 메시지로 내세워, D08 부스에서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s)’ 사업부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글로벌 이콜랩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가 보유한 소독 및 세척, 수처리, 오염 관리 등 제약 공정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스는 ▲소독 및 세척 프로그램 존 ▲바이오쿠엘(Bioquell) 공간 멸균 프로그램 존 ▲크로마토그래피 레진(Chromatography Resin) 존 ▲수처리 솔루션 존 등으로 구성된다. ‘바이오쿠엘 공간 멸균 프로그램’ 존에서는 과산화수소 훈증을 활용한 멸균 기술과 ‘무균 시험 아이솔레이터(Bioquell® Qube Aseptic Isolator)’를 통해 실험실 내 무균 환경을 유지하고 감염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수처리 솔루션’ 존에서는 공정 효율 향상과 물 사용량 절감, 자산 보호를 지원하는 제약 산업 특화형 지속 가능 수처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한국이콜랩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 오승민 상무는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위생 관리와 품질 확보 역량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며, “한국이콜랩은 제약·바이오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전문 파트너로서, 세계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이 지속 가능한 제약 공정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품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BIX 2025에서 그 기술력을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이콜랩은 지난 3월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를 출범하며 고도의 위생 관리와 엄격한 품질 기준이 요구되는 산업을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약, 바이오 의약품, 퍼스널 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무균 환경 관리, 밸리데이션(Validation), 규제 대응 컨설팅 등 전 공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이콜랩의 소독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cGMP 인증 생산시설에서 제조되어 글로벌 규제 기준과 동일한 수준의 품질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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