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 프로젝트 발표 대회 후원…11~12일 건국대 새천년관서 개최
한국이콜랩은 축사·심사 참여·이벤트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들과 ESG 가치 공유
최종 우승팀 강원대, 한국 대표로 9월 태국 방콕 개최 ‘인액터스 월드컵’ 출전 예정
물, 위생 및 감염 예방 분야에서 ESG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25 인액터스 코리아 국내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류양권 대표는 결승전 심사위원과 개회 축사자로 나서며 참가자들의 활동을 피드백하고 격려를 보냈다. 한국이콜랩은 지난2021년부터 4년째 ‘인액터스 코리아(Enactus Korea)’를 후원하고 있다.
‘인액터스 국내대회(Enactus National Competition)’는 대학생 비즈니스 리더십 단체인 ‘인액터스 코리아’가 주최하는 행사로, 참가 팀은 1년 동안 수행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리그전 형식으로 발표한다. 후원기업 임원과 기업인, 알럼나이 및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인액터스 월드컵(Enactus World Cup)’에 출전할 한국 대표 팀을 선발한다. 올해 대회는 전국21개 대학 팀이 참가했으며, 한국이콜랩을 포함한 12개 기업이 후원했다.
한국이콜랩은 프로젝트 심사와 이벤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회를 지원했다. 예선과 준결승에는 임직원 3명이, 결승전에서는 류양권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각 팀이 발표한 프로젝트에 피드백을 전했다. 또한, ‘인액터스’ 출신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 협력해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부스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사회적 가치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결승전이 열린 12일에는 류양권 대표가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그는 축사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변화는 문제를 직시하고, 해법을 고민하며, 작더라도 한 걸음을 내딛는 그 실천에서 비롯된다. 참가자들이 들려줄 고민과 실행의 기록이 단순한 경쟁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믿는다.”고 밝혔다.
최종 우승은 생태계 교란종 가시상추를 활용한 가뭄 예방 비료 제작 프로젝트 ‘고위드’로 출전한 강원대학교가 차지했다. 한국이콜랩은 이 팀이 제시한 사업 모델의 실행 가능성과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의 참신함을 높이 평가했다. 강원대학교는 이번 우승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5 인액터스 월드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이를 비즈니스로 연결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참가자들의 시도가 사회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기를 바라며, 한국이콜랩도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이콜랩은 미래 산업의 성장과 사회적 공익 창출을 이끌어 갈 대학생들을 ESG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액셀러레이팅 부스트업 캠프’를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인액터스 팀에 실무 중심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당시 한국이콜랩이 대상을 수여한 서울대학교 팀은 이후 외국인 대학생의 한국 정착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하우스버디’를 설립했다. 지난 6월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식품안전 전문가 공동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육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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