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기술(martech)은 마케팅 활동을 실행, 자동화 및 최적화하는 도구와 솔루션 등으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다. 기업이 고객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마케팅 성과를 향상시키려고 노력함에 따라 최근 몇 년 동안 마테크에 대한 투자가 우선순위가 되며, 몇년 동안 붐이었다.
포레스터의 <Global Martech Software Forecast, 2023 – 2027>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출은 10.9% 증가했으며, 연간 성장률은 향후 몇 년간 꾸준히 13.3%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 세계 마테크 지출은 2023년 1,310억 달러에서 2027년까지 연간 2,1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B2C 예산. 성장의 대부분은 대형 소비자 브랜드에 의해 주도된다. 글로벌 B2C 마케팅 조직은 지난해 마케팅 예산의 18%를 마테크에 지출했다. 이 예산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포레스터의 2023년 마케팅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케팅 의사 결정자의 2/3(66%)가 기술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우리가 관심을 갖는 이유. 경쟁에 대한 압력은 확실히 시장 투자를 늘리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이는 팬데믹 시대의 급격한 가속화에서 벗어나 성장이 둔화되었던 2023년부터의 전환을 의미한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2022년 연간 성장률은 16.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향후 몇 년 동안 꾸준한 성장을 위한 추가 동인으로 새로운 생성 AI 기능과 로우 코드 도구를 언급했다.
지출은 균등하게 분배된다. 포레스터에 따르면 마테크 지출은 ▲브랜드 전략(자원 및 성과 관리) ▲브랜드 경험(경험 전달 및 자동화) ▲고객 이해(데이터 관리 및 분석) 세 가지 주요 영역에 균등하게 분산되어 있다. 이러한 영역은 각각 마테크 지출의 약 1/3을 차지한다.
데이터 솔루션. 마테크 지출 증가의 주요 동인은 당연히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다. 마테크의 고객 데이터 관리 부문은 매년 14% 성장해 2027년에는 3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이 필요하다. 마테크 공급업체는 계속해서 증가하여 2023년에는 그 수가 11,000개 이상으로 증가했다. 마케팅 기능 전반에 걸쳐 수많은 도구를 사용하여 조직은 이러한 도구를 많이 통합하지 않고도 더 많은 기술을 채택했다. 포레스터 보고서에 따르면, 마케팅 담당자의 47%가 사용하는 솔루션의 수를 줄이고 싶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