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ie's Pick]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녀, 배우 최영흔

망가짐 vs. 예쁨. 누가 프로 연기자일까? 누가 기본기가 탄탄한 연기자일까? 예쁘게만 보이려고 하는 연기자는 초보이거나 기본기가 탄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프로 연기자는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려고 하기에, 망가짐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바로 최영흔(@ccyyheun)이 그렇다. 코믹하거나 섹슈얼 장르의 유튜브 웹드라마나 스케치 코미디에서 자주 보게 되는 최영흔은 시청자들로부터 키스신의 장인으로 불린다. 키스신에 감춰진 그의 진짜 매력은 반전과 뛰어난 연기력이다. 예쁜 외모에 망가지는 표정 연기나 코믹한 반전 매력, 디테일한 감정 표현과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은 그녀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뛰어난 연기력을 증명한다. 

한편, 최영흔은 2020년 영화 '꿈을 사는 가게'로 데뷔했다. 장례지도사 자격증과 반려동물장례지도사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 언어치료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또한 유튜브 채널 "영흔하지 않아"를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최영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