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지속가능전략 총괄 고윤주 전무-이볼루션 조현민 대표 출연 글로벌 E-모빌리티 동향 주제
배터리 및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 활발… 전기차 시장도 획기적 발전
희망친구 기아대책-LG화학의 ESG 교육 플랫폼 ‘대담해’ 시즌2, 세상 속 다양한 ESG주제로 이야기 나눌 것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은 ‘라이크그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ESG 교육 플랫폼 그린톡의 인터뷰 코너 ‘대담해’에서 ‘글로벌 ESG동향과 E-모빌리티의 미래’를 주제로 이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차는 LG화학에서 지속가능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고윤주 전무와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이볼루션 조현민 대표가 출연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고 전무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외교부 북미국장을 지낸 뒤 LG화학에 합류한 외교 전문가로 글로벌 ESG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가 높다.
고 전무는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로 ESG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ESG에 대한 투자가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기업의 경우 에너지 관련 저탄소 수요 증가로 저탄소 및 기후대응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대표는 배터리 및 새로운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전기차 관련 기술 역시 획기적으로 발전했다며, 자율주행의 보편화는 스마트폰 확산으로 바뀐 일상을 뛰어넘는 혁신적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FSD(완전자율주행, Full Self-Driving) 차량 탑승 경험을 공유하며, 자율주행이 가져올 일상의 대변혁과 자율주행의 실제 운행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LG화학 고윤주 전무는 “LG화학은 미래 성장을 위한 축으로 친환경 전략을 제시하며 E-모빌리티, 배터리 등 미래 에너지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며 “ESG규제가 완화되더라도 LG화학의 지속가능경영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담해’ 진행을 맡은 LG화학 CSR팀 이영준 팀장은 “자율주행의 일상화가 가까워지는 가운데 글로벌 ESG 동향과 함께 E-모빌리티의 미래를 기대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상 속 다양한 ESG주제로 구독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공개되는 E-모빌리티 후속 편에서는 지속가능한 배터리 생산 및 미래 에너지 개발을 위한 LG화학의 노력과 미래 EV라이프의 모습, 자율주행이 가져올 일상의 대변혁을 중심으로 흥미로운 대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