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연결성 기업 클라우드플레어(NYSE: NET)는 기업 보안 및 운영 팀이 복잡한 설정 없이 빠르게 로그 기반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그 분석 도구 'Log Explorer'를 정식 출시했다.
Log Explorer는 클라우드플레어 네트워크에 완전히 통합되어 별도의 구성이나 외부 시스템 연결 없이도 보안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은 클라우드플레어 대시보드 내에서 로그 라인 수준의 데이터를 직접 탐색하면서 보안 사고를 분석하고, 공격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며, 외부 보안 분석 도구 사용에 따른 비용과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 도구를 통해 타사 보안 분석 도구 의존도를 줄이고, 보안팀의 작업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존에는 로그 데이터를 외부 도구로 전달하고 분석하는 데 복잡한 설정과 추가 비용이 발생했으며, 각 플랫폼 간 이동에 따른 맥락 손실과 응답 지연도 문제가 됐다.
CJ Desai 클라우드플레어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문 사장은 “기존의 로그 관리 시장은 과도하게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었다”며 “클라우드플레어는 자체 플랫폼의 규모를 바탕으로 보다 빠르고 통합된 방식의 로그 분석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이 보안 위협을 더 잘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미 업계에서 가장 빠른 위협 감지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제는 네이티브 로그 기능까지 더해 고객이 일부 SIEM 툴을 대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Log Explorer는 500명이 넘는 사전 체험 고객을 통해 실제 환경에서 검증되었으며, 대시보드를 벗어나지 않고 문제를 분석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더 많은 사용자가 아래와 같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 설정 없는 로그 분석: 파이프라인 구성이나 외부 전송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로그 분석 시작 가능
- 통합 로그 검색 기능: HTTP 로그, 보안 이벤트, Zero Trust 로그 등 다양한 로그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
- 대시보드 기반의 빠른 대응: 로그 확인부터 조치까지 대시보드 내에서 실시간 처리
- 유연한 로그 보존 정책: 감사, 규제 준수, 내부 관리 요건에 따른 보존 정책 설정 가능
Log Explorer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클라우드플레어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AI 검색, 크리에이터 경제의 근간 흔든다”…클라우드플레어 CEO의 경고
- 클라우드플레어, 앤트로픽 및 주요 테크 기업과 협력해 클로드 기반의 차세대 AI 에이전트 경험 제공
- 클라우드플레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워커스 VPC' 및 'VPC 프라이빗 링크' 공개
- 클라우드플레어, 업계 최초 원격 MCP 서버로 AI 에이전트 개발 가속화
- 클라우드플레어, AI 크롤러 무단 콘텐츠 수집 기본 차단… ‘허가 기반 접근’ 모델 본격 도입
- 클라우드플레어, 기업의 안전한 AI 도입을 위한 새로운 제로트러스트 보안 기능 발표
- 클라우드플레어, 조원균 한국 지사장 선임... 한국 시장 내 고객 지원 및 성장을 위한 투자 강화
- 클라우드플레어, AI 기반 인터넷 위한 스테이블코인 ‘NET Dollar’ 도입 발표
- 클라우드플레어, 오라클과 손잡고 고객 애플리케이션 및 AI 워크로드 가속화 지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