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2024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시상에서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소비자 리서치와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 성과, 서비스 만족도, 경쟁력, 고객 신뢰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클룩은 브랜드의 비전과 성과, 높은 고객 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클룩은 전 세계 4,000여 개 여행지에서 수십만 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15개 언어와 40개 이상의 통화 및 간편결제 방식을 지원해 글로벌 고객 누구나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와 아웃바운드(한국인의 해외여행)를 아우르며 국내외 여행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인바운드 분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접근성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외국인 전용 고속버스 실시간 예매 서비스’를 시작으로, 울릉도·독도 여객선, 프라이빗 택시 투어, KTX 승차권 등 지역 교통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외국인 대상 승차권 예매를 위한 공식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철도 예약 편의성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웃바운드 영역에서는 숙박, 교통, 액티비티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 강점을 기반으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현재 일본 인기 호텔을 최대 100% 할인하는 ‘클룩 호텔 빅세일’을 진행 중이며, 연말에는 겨울 특가 프로모션도 계획돼 있다. 또한 직장인을 겨냥한 유튜브 콘텐츠 ‘긴급연차여행’ 시리즈 등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정서적 연결을 위한 마케팅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클룩을 통해 여행을 계획하고 경험하는 과정이 많은 분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여정을 더욱 편리하고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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