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째 맞은 예스24 대표 연례 문화 행사… 11월 19일, 28일까지 2회 투표 가능
300권의 후보 도서 중 본선 50권, 최종 24권 선정 진행… 인기상 신설로 독자 참여 독려
투표 참여자 전원 YES상품권·크레마클럽 이용권 증정… 푸짐한 경품 응모 기회도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025 올해의 책’ 투표 오픈을 기념하며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시작했다. 최종 투표는 오는 11월 28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올해의 책’ 투표는 예스24의 대표 문화 행사로, 이번 투표에서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 사이 출간된 도서 중 ‘오늘의 책’ 선정작 또는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 등 예스24 PD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300권이 후보에 올랐다.

올해부터는 독자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투표가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1월 19일 낮 12시까지 1차 ‘본선 투표’가 진행돼 50권의 최종 후보가 선정되며, 이어 11월 28일까지 2차 ‘최종 투표’를 통해 최종 24권의 ‘2025 올해의 책’이 결정된다.

투표에 참여한 회원 전원에게는 본선 투표 시 YES상품권 1천 원, 최종 투표 시 YES상품권 500원이 제공되며, 투표 기간 중 1회에 한해 크레마클럽 이용권도 증정된다. 또한 올해는 후보에 포함되지 않은 책에도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인기상’ 부문이 신설돼 관심을 모은다.

예스24는 하루 한 번 참여 가능한 미션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투표 도서에 추천사를 작성하거나 크레마클럽 가입, 관심 도서 카트 담기 등 미션을 수행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골드바 1돈(1명),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 식사권(3명), 맥파이앤타이거 티머그&논카페인 잎차 세트(10명), YES상품권 1만 원(100명)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키치한 디자인의 ‘올해의 책’ 기념 종이 및 디지털 스티커가 온·오프라인으로 배포되며, SNS 및 오프라인 서점 연계 이벤트도 추진된다.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읽고 예스24 독서 커뮤니티 ‘사락’에 독서노트나 리뷰를 남기면 YES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예스24 김주성 마케팅본부장은 “예스24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올해의 책’ 투표를 새롭게 개편해 독자들이 더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새롭게 신설된 인기상 투표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이 준비된 만큼 독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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