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스팸 등으로 외면받았던 이메일 마케팅이 타기팅과 가성비 차원에서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관심사에 대한 자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뉴스레터 구독은 이메일 마케팅을 다시 보게된 것. 좋은 콘텐츠는 외면받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이메일 마케팅에서 첫번째 관문은 독자가 이메일을 오픈하는 것에 있다. 이메일을 오픈하는 것은 발신자 못지 않게, 제목도 상당한 영향을 준다. 얼마나 제목이 매력적이고 호기심을 자극하는지가 오픈에 영향을 주는 것. 그렇다고 어그로를 끄는 것은 신뢰를 잃기 때문에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메일 제목을 정해야 할까? 브래프톤의 마케팅 매니저 미셀 앤더슨은 지난 1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후 토요일 이메일 시리즈에서 가장 성과가 좋았던 제목 10가지를 선정했다. 다음은 성고가 좋았던 제목 10개 이다.
1. 이 이메일을 사람이 쓴 것인지 로봇이 쓴 것인지 짐작할 수 있나요?
2. 로지,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만들어 주세요.
3. 마이클 스콧은 이걸 쓰지 않겠지만, 당신은 써야 해요.
4.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 리소스 10가지
5. 70년 전통의 기타 소매업체가 전하는 마케팅 교훈
6. 콘텐츠 마케팅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3분 설문조사)
7. 마지의 샤넬 수트가 콘텐츠 마케팅에 대해 가르쳐 준 것
8. 원격 마케터의 장점(그리고 큰 단점) [연구]
9. Yandex 유출이 순위를 매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10. 콘텐츠 마케터에게 절대 말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이 이메일은 연중 가장 높은 열람률을 기록했으며, 평균 열람률은 13%로 2023년의 모든 토요일 이메일의 열람률 11%에 비해 높았다.
미셀은 토요일 이메일의 성공 요인을 분석, 그 이유를 5가지로 제시했다. 이 요인을 잘 활용하면, 2024년 이메일 마케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1. 호기심 실적이 가장 좋은 제목은 대부분 호기심을 자극하여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평균 52자의 짧은 문장으로 독자로 하여금 더 많은 것을 알고 싶게 만든다.
2. 혜택 독자가 이메일을 열어봄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치나 혜택에 초점을 맞춘 제목도 있다. 이는 제목 태그에 '템플릿'을 사용하는 것과 같다.
3. 문화적 참고자료 누군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좋은 방법은 그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이야기를 디지털 마케팅 대화에 끌어들이는 것이다.
4. 타이밍 반복되는 정보가 아닌 새로운 것을 공유하여 트렌드에 동참한다.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주제를 다룸으로써 이를 달성할 수 있다.
5. 이색적인 비교 가상의 스토리가 내 일상 업무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이 접근 방식을 따르면 얼마나 많은 흥미로운 이메일을 작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