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콘텐츠 마케팅은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성공할 수 없다. 그러나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명확하지는 않다. CMI의 수석 전략 고문인 로버트 로즈는 올바른 접근 방식을 찾기 위해 스택의 모든 다양한 도구와 기술 및 콘텐츠 프로세스 간에 보다 효과적인 연결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ContentTECH 기조연설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1. 가만히 있지 말 것

동영상을 만들 때 정적인 이미지는 버린다. 온라인 동영상 제작 도구인 PlayPlay의 마케팅 부사장 Michal Barash는 그래픽을 혼합하여 화면에 움직임을 만들어 시각적 흥미를 유발해야 한다고 한다.

2. 정보 네트워크 구축

마케팅을 퍼널이 아닌 거미줄처럼 연결된 정보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으로 생각할 것. 순위를 매기고자 하는 주제의 '대화'를 구성하는 키워드를 이해하고 이를 서로 연결하여 서로 얽혀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 DemandJump의 라이언 브록은 검색 순위를 높이려면 연결된 콘텐츠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3. 기술의 시작이 결과를 예측한다는 사실을 인식할 것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훌륭한 기술은 잘 구현된 평범한 기술보다 더 나쁘다고 The Content Advisory의 캐시 맥나이트(Cathy McKnight)는 말한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때는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 뿐만 아니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누가 이를 도와줄 것인지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한다.

4. 새로운 기술을 기존 프로세스와 연결하기

로버트 로즈는 컨설팅 업무에서 브랜드 마케팅 팀은 콘텐츠 및 디지털 자산 관리부터 마케팅 자동화, 고객 데이터 플랫폼, 제너레이티브 AI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케팅 기술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때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로버트는 강조한다. 그는 대부분 "이 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새롭고 정교한 기능을 제공할까?"라고 질문한다고 한다. 이 질문 대신 "이 새로운 기술이 어떤 기존 또는 설계된 접근 방식을 증폭하는 데 도움이 될까?"라고 하라고 제안한다.

즉, 질문을 바꾸면 장기적인 유용성과 생산성을 위해 기술을 통합할 수 있다는 것.

로버트는 "마케팅 및 콘텐츠 전략은 창의적인 문구, 이미지, 배포 채널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요소는 일시적이고 변경하기 쉽다."라고 하며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전략은 팀이 이러한 모든 단어와 그림을 만들고 게시할 수 있는 더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는 활동과 프로세스를 포함한다."라고 말했다.

콘텐츠 팀에 기술을 교체하거나 추가하기 전에 기술이 표준화하고 확장할 수 있는 프로세스와 활동을 정의할 수 있는지 자문하고, 정의할 수 없다면 그 문제를 먼저 해결할 것을 제안했다. 이렇게 하면 "어떤 기술이 시청자에게 더 매력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지, 어떤 기술이 도움이 될지에 대한 많은 의문이 해소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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