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스버리는 "플라스틱 감소 목표를 향한 중요한 단계"의 일환으로 자체 브랜드 닭고기 및 생선 라인 전반에 걸쳐 포장 변경을 도입하고 있다. 새로운 포장을 통해 연간 694톤의 플라스틱을 절약할 수 있었는데, 이는 거의 코끼리 100마리의 무게에 해당한다고 세인즈버리는 밝혔다.
우선 자체 브랜드의 모든 연어 필렛 트레이는 영국 소매업체 최초로 플라스틱 대신 펄프 판지로 바꿔 플라스틱 사용량이 70% 감소하고 연간 346톤의 플라스틱을 절약할 수 있다. 새로운 트레이는 사탕수수 펄프로 만들어졌으며, 안쪽은 폴리에틸렌 필름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세인즈버리는 'Taste the Difference'와 빵가루 입힌 치킨 라인에 판지 트레이를 도입, 연간 300톤의 플라스틱을 절약할 수 있다. 한 연간 48톤의 플라스틱을 절약하기 위해 Taste the Difference 빵가루 입힌 생선 필레에도 동일한 변경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패키지는 빵가루를 입힌 구종, 너겟, 슈니첼은 물론 슈퍼마켓의 핑거 푸드와 바비큐 제품군을 포함해 다양한 계절 인기 치킨 제품에 걸쳐 여름 내내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연어 라인에서 나온 펄프 판지 트레이와 빵가루를 입힌 닭고기와 생선의 판지 트레이는 쉽게 재활용할 수 있으며, 집에서 포장을 도로변 재활용함에 넣어 고객이 가정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세인즈버리의 제품 및 혁신 이사인 클레어 휴즈(Claire Hughes)는 “연어는 우리의 가장 인기 있는 생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는 더 나은 목표를 위한 계획을 위해 노력하면서 이 제품의 포장에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제 모든 bySainsbury's 및 Taste the Difference 연어 제품에 재활용 펄프 카드 트레이를 도입하여 무려 70%의 플라스틱 감소를 가능하게 한 최초의 소매업체이. 빵가루를 입힌 생선 및 닭고기 포장 변경과 함께 우리는 연간 694톤의 플라스틱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플라스틱 감소 목표를 향한 중요한 단계이다.”라고 밝혔다.
세인즈버리는 최근 고객이 플라스틱 포장을 줄인 제품을 포함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알아두면 좋은 제품( Good to Know)' 로고를 론칭했다. 새로운 로고는 고객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세인즈버리의 작업과 더 나은 야망을 위한 계획을 향한 작업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객은 연어 제품 전체의 최신 포장에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 로고를 찾을 수 있다.
이번 발표는 세인즈버리의 플라스틱 스테이크 트레이를 판지 대체품으로 교체하는 등 자체 브랜드 플라스틱 포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인즈버리가 실시한 일련의 변경 사항 중 가장 최근에 나온 것이다. 또한 세인즈버리는 최근 자사 브랜드의 모든 버섯을 위해 플라스틱 주걱을 판지로 교체하여 연간 775톤 이상의 플라스틱을 절약함으로써 최대 규모의 독립형 플라스틱 제거 작업을 수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