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측정하는 것은 현재의 경제력과 소비자가 미래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사람들은 세계 경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 입소스가 2023년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집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사용, 국가별 세계 경제에 대한 신뢰도를 시각화했다. 이는 비주얼 캐피털리스트의 2024년 글로벌 예측 시리즈 의 일부이다.

입소스에 따르면, 여론조사에 참여한 성인의 평균 50%가 세계 경제가 2023년보다 더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국가별로 응답을 세분화하면 응답 간의 차이는 상당했다. 

2024년 경제 전망에 대해 가장 자신감이 있는 국가로는 인도 , 인도네시아 , 중국이 최상위에 올랐다. 인도 응답자의 85%는 2024년에 세계 경제가 2023년보다 더 강해질 것이라는 데 답했으며, 중국과 인도네시아 응답자의 82%도 동의했다.

아시아 국가들이 가장 자신감 있는 상위 5개 국가를 차지했다. 반면, 실제로 설문조사에 참여한 아시아 국가 중 자신감이 없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이다. 일본 응답자는 자신감이 가장 낮았고(30%), 한국은 공동으로 두 번째로 자신감이 낮았다(33%).

유럽 국가들은 2024년 세계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폴란드 (56%)만이 올해가 지난 해보다 나을 것이라는 동의했다. 반면, 영국(43%), 독일 (40%)과 프랑스(33%)와 같은 주요 국가는 부정적인 생각이 더 높았다.

미국은 2023년 보다 2024년 세계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23년 조사보다 3%p 증가했지만, 여전히 평균 이하인 45%에 머물고 있다.

출처 비주얼 캐피털리스트
출처 비주얼 캐피털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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