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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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 쌀 생산량은 약 7억 8천만 톤으로 밀, 옥수수, 사탕수수에 이어 4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곡물이다.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 유엔 식량 농업 기구(UN FAO)의 자료를 기반으로 2022년 세계 최대 쌀 생산국을 시각화했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인 중국과 인도가 각각 약 2억 톤의 쌀을 생산하여 최대 쌀 생산국이다. 이 두 나라가 합쳐서 재배하는 쌀은 전 세계가 합친 것보다 많다. 인도는 세계 최대의 쌀 수출국으로, 쌀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주목할 점은 쌀은 대부분 아시아에서 생산되고 있. 이는 기후, 지리적, 문화적, 경제적 요인이 결합된 결과이다. 즉 쌀은 따뜻하고 습한 기후가 필요하며, 아시아 사람들의 주식이기도 하다.

1100만 톤으로 11위를 차지한 브라질은 아시아가 아닌 유일한 나라이다. 포르투갈은 브라질에 쌀을 가져왔고, 그 이후로 따뜻하고 습한 기후에서 번성하여 주식이 되었다. 브라질의 아마존 지역에는 또한 두 가지 토종 쌀 종이 있다.

목록에는 없지만, 주목할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은 총 쌀 생산량(500만 톤)의 절반을 수출, 세계 5위의 쌀 수출국이기도 하다.

출처 비주얼 캐피털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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