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국가대표로 뽑힌 첫 해인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배영 50m 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기록한 한국 최고 기록 보유자. 국가대표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다 2020년 척추암이 발병했으나, 포기하지 않는 재활 끝에 이를 극복하고 2022년 다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작년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배영 50m에서 2위에 오르면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

바로 "행복한 운동선수, 박한별"이다. 일반인들은 예쁜 수영선수로 알고 있는 그녀는 스포츠 관련 유튜브 채널과 방송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우연히 예쁜 운동 선수가 나와 보던 시청자들은 외모 보다는 그녀의 성격과 태도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더욱 단단해진 그녀다. 그녀는 수영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운동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일상도 즐기며 현명하고 행복하게 운동하고 싶다고 전한다. 

이번 Charlie's Pick은 단단하게 빛나는 매력이 넘치는 수영선수 "박한별"이다. 그녀의 환한 미소를 만나보자.

박한별 수영선수

  • 생년월일: 1997년 9월 28일생
  • 수상: 2015년 2014 대한수영연맹 여자 최우수선수상
  • 주요 경력: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2018) /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국가대표(2014) / 제16회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2015) / 제17회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2017)
  • 인스타그램: @97byeol_2
  • 유튜브: @97byeol_2

※ 이미지 출처: 박한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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