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부터 헬로키티까지, 일부 IP 미디어 프랜차이즈는 이제 전 세계 거의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 이러한 대형 미디어 프랜차이즈는 어떻게 돈을 벌고 있으며, 역대 수익 측면에서 어떻게 될까?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 팬덤의 데이터를 사용,역대 수익을 기준으로 세계 최대 미디어 프랜차이즈를 시각화하고 순위를 시각화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그래픽에 나오는 미디어 프랜차이즈의 절반 이상은 일본이 기반이다. 일본은 포켓몬과 마리오의 비디오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시리즈, 드래곤 볼과 트랜스포머와 같은 프랜차이즈의 장난감 등 다양한 매체에 걸쳐 가장 큰 수익을 올렸다. 또한 호빵맨이나 점프 코믹스처럼 해외 노출과 수익이 적은 일본 미디어 프랜차이즈도 일본 내 인기로 인해 수백억 달러의 수익을 냈다.
일본 외에는 디즈니가 글로벌 미디어 프랜차이즈를 지배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디즈니는 두 건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인수로 미디어 프랜차이즈의 중요한 카탈로그를 구축했다. 즉 디즈니는 2009년 44억 달러에 마블 엔터테인먼트를, 2012년 40억 5천만 달러에 루카스필름을 인수하면서 스타워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파이더맨과 같은 대규모 미디어 프랜차이즈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스파이더맨은 조금 복잡하다. 소니는 1999년 마블로부터 스파이더맨의 영화 판권을 700만 달러에 구입해고, 디즈니는 상품화, 텔레비전, 만화를 포함한 다른 모든 형태의 스파이더맨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대중 미디어 프랜차이즈가 영화와 TV 프로그램이라는 매체로 확장하고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무비와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 , 바비와 같은 실사 영화, 원피스와 같은 넷플릭스의 점프 코믹스 시리즈 등과 같이 영화로 진출은 수익 측면에서 성공하고 프랜차이즈 팬층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프랜차이즈는 영화를 넘어, 테마파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확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