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 각 국가가 세계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기준으로 1900년과 2023년의 국가별 세계 최대 주식 시장을 시각화했다.

1900년 데이터는 UBS Global Investment Returns Yearbook 2024를 통해 DMS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했다 . 2023년 수치는 FTSE Russell All-World Index Series Monthly Review(2023년 12월)를 기반으로 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900년 영국이 글로벌 시가총액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801년에 설립된 런던 증권거래소(LSE)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권거래소 중 하나이다. 가장 오래된 증권거래소는 1792년에 개장한 뉴욕 증권거래소(NYSE)이다.

1900년에 LSE에 상장된 주요 기업들은 주로 철도, 금융, 천연자원 분야이다. 1900년에는 전반적으로 유럽 국가들이 글로벌 시가총액의 67% 이상을 차지했다.

그로부터 123년 후 2023년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 이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미국은 세계 최대 주식 시장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미국의 글로벌 시가총액 점유율은 46% 포인트 증가, 점유율은 60.5%를 차지한다. 세계 7조 달러 기업 중 6개가 미국에 있다. 그리고 일본, 중국, 인도와 같은 아시아 국가도 주요 주식 시장으로 부상했다. 한국 주식 시장은 1.4%로 세계 12위에 올랐다.

출처 비주얼 캐피털리스트
출처 비주얼 캐피털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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