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소매협회(National Retail Federation)과 칸타에 따르면, 월마트의 총 미국 소매 매출은 2023년에 전년 대비 6.9% 성장한 5,339억 6,000만 달러로 총 매출 기준 상위 미국 소매업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이마케터는 보도했다. 아마존은 7.6% 성장한 2,501억 1,000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온라인 판매에서는 아마존이 우세하다. 2024년 7월 이마케터 예측에 따르면, 월마트는 올해 소매 전자상거래 판매의 8.2%, 아마존은 40.9%를 차지한다.
이마케터는 월마트가 전자상거래 판매 격차를 줄이기 위해 투자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월마트의 자동화 창고는 마켓플레이스 사업을 성장시키고 배송 속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마케터의 2024년 7월 예측에 따르면, 월마트의 소매 전자상거래 매출은 올해 19.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아마존의 10.4%보다 높다.
매출 증가는 더 많은 리테일 미디어 광고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이마케터는 강조했다. 내년에 월마트의 리테일 미디어 광고 수익은 25.1% 성장하여 46억 5천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이마케터는 2024년 3월에 예측했다.
최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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