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 앱 1위 카카오톡, 2위 인스타그램, 3위 밴드
1인당 가장 오래 사용하는 SNS 앱 1위 틱톡 라이트, 2위 인스타그램, 3위 틱톡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주요 SNS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와 사용자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및 iOS)를 대상으로 표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2025년 8월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은 MAU를 기록한 SNS 앱은 카카오톡으로 4,819만 명에 달했다. 그 뒤를 이어 인스타그램 2,741만 명, 밴드 1,708만 명, 네이버 카페 930만 명, 틱톡 832만 명, X(구 트위터) 749만 명, 페이스북 727만 명, 핀터레스트 683만 명, 디스코드 654만 명, 스레드 630만 명, 틱톡 라이트 530만 명, 텔레그램 432만 명, 에브리타임 428만 명, 네이버 블로그 421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용자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에서는 틱톡 라이트가 18시간 57분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스타그램은 18시간 1분, 틱톡은 17시간 41분, X는 14시간 58분, 카카오톡은 11시간 25분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페이스북 3시간 59분, 네이버 카페 3시간 22분, 디스코드 2시간 25분, 스레드 2시간 10분, 에브리타임 2시간 9분, 텔레그램 1시간 58분, 네이버 블로그 1시간 22분, 밴드 1시간 20분, 핀터레스트 1시간 16분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분석은 와이즈앱·리테일이 실시간 앱 및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사 분석 시스템을 통해 실시한 것이다.
양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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