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트리밍 앱 사용자 순위 1위 유튜브 뮤직, 2위 멜론, 3위 스포티파이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스포티파이 앱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5년 5월 스포티파이 앱 MAU가 359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0월 스포티파이 무료 요금제를 출시한 이후 앱 사용자 수가 급성장했으며, 현재까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음악 스트리밍 앱 1위는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으로 MAU 982만 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멜론(Melon) 654만 명, 스포티파이(Spotify) 359만 명, 지니뮤직(genie) 263만 명, 플로(FLO) 175만 명,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118만 명, 네이버 바이브(VIBE) 84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10월 음악 앱 사용자 순위에서 플로와 지니뮤직을 제치고 3위에 올라선 후 꾸준히 해당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양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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