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5월 퍼플렉시티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51만 명 기록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 1위 챗GPT, 2위 뤼튼, 3위 퍼플렉시티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주요 생성형 AI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조사해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5년 5월 퍼플렉시티(Perplexity)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151만 명으로, 앱 출시 이후 꾸준히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성형 AI 앱 월간 활성 사용자 순위에서 줄곧 4위 이하 등수에 머물렀던 퍼플렉시티가 처음으로 에이닷을 추월하며 3위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5년 5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은 ‘챗GPT(ChatGPT)’로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771만 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뤼튼 256만 명, 퍼플렉시티 151만 명, 에이닷 147만 명, 그록(Grok) AI 34만 명, 클로드(Claude) 34만 명,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33만 명, 딥시크(DeepSeek) 22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앱은 정보 검색, 텍스트,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개인 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를 기준으로 전용 앱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사진 촬영, 메모, 번역 등 특정 기능에 특화된 앱은 제외했다.
최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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